실천 Step 1. 처음 방문하는 사람의 눈으로 바라보기
먼저 우리 동네 도서관이나 복지관 등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한 곳을 정하고, 담당자에게 활동 취지를 설명해 협조를 구합니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 어떤 곳을 찾기 어려워할지 생각하며 건물 입구부터 안내데스크, 주요 이용시설까지 이동경로를 살펴봅니다.
평소 익숙하게 지나쳤던 안내표지나 복잡한 복도도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낯설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다면 아이의 눈높이에서 헷갈리는 장소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모두의 봉사 레시피
길을 묻기 전에, 한 장의 친절
아이와 함께 공공시설의 길을 직접 걸어보고, 쉬운 안내문 한 장을 나눕니다.
- 난이도
- 소요시간 약 1시간
- 참여 방식 함께 가능
실천
실천 Step 2. 쉬운 말과 그림으로 길을 그려보기
직접 확인한 이동경로를 A4용지 한 장에 정리합니다.
예를 들어 '정문으로 들어와 오른쪽으로 이동하기', '엘리베이터 옆 안내표지 확인하기', '안내데스크에서 도움받기'처럼 짧고 쉬운 문장을 사용합니다.
복잡한 지도보다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와 눈에 잘 띄는 장소의 그림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아이들은 표지판이나 길의 특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어른은 실제 경로와 안내 내용이 정확한지 확인합니다.
실천 Step 3. 안내문을 확인하고 이웃에게 나누기
완성한 안내문을 들고 실제 이동경로를 다시 따라가 봅니다.
잘못된 방향이 있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수정합니다. 계단 없는 이동경로 등 접근성 정보는 실제로 확인된 내용만 적습니다.
이후 시설 담당자에게 안내문을 보여드리고 내용이 정확한지 확인받습니다. 담당자가 활용에 동의한 경우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안내하거나 시설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전달합니다.
허락 없이 벽이나 안내판에 부착하지 않으며, 이용자의 얼굴이나 개인정보는 촬영하지 않습니다.
실천 Step 4. 작은 불편이 줄었는지 다시 확인하기
안내문을 전달한 뒤 가능하다면 담당자에게 내용이 도움이 되었는지 의견을 들어봅니다.
안내문이 실제로 사용되지 않았더라도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좋을지 확인하는 과정 자체가 다음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시설의 출입구나 이용 동선이 바뀌면 안내문도 수정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시설 한 곳의 안내문 한 장부터 시작하고, 도움이 확인된다면 다른 시설로 활동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변화
부천시자원봉사센터(032-625-6891)를 통해 지역 자원봉사 참여방법도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정보를 많이 넣기보다 꼭 필요한 세 가지 이동단계만 담아보세요.
어려운 시설명보다 눈에 잘 띄는 출입문, 색깔, 안내표지를 활용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한다면 그림은 아이에게 맡기고, 이동경로와 정보의 정확성은 어른이 확인해 주세요. 잘 만든 안내문보다 실제로 도움이 되는 안내문이 더 가치 있습니다.
SD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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