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손과 하루를 모아, 봉사의 밑간하기
2025년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의 복구를 돕기 위해 아침 7시 부산 동구청 마당에 모였습니다. 8시에 출발한 버스에는 이웃에게 일손을 보태려는 봉사자들이 가득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뒤에는 작업량과 장소에 따라 인원을 배정했습니다. 좋은 요리가 재료의 특성을 살리는 데서 시작하듯, 봉사도 각자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역할을 찾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작업 범위와 이동 동선, 물건을 모을 장소를 확인합니다.
모두의 봉사 레시피
하우스를 부탁해! 성실함을 곁들인 일상회복 레시피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정성껏 손을 보태는 합천 수해복구 봉사
- 난이도
- 소요시간 이동을 포함한 하루 일정 / 현장 활동 약 6시간, 점
- 참여 방식 함께 가능
실천
2. 흙탕물 속 집기를 건져, 하나씩 손질하기**
제가 맡은 일은 국화·딸기하우스 안의 집기류를 흙탕물 속에서 꺼내고, 고정되어 있던 설치물을 해체·분해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꺼내고 풀고 옮기는 동작을 차근차근 이어갔습니다.
따라 하는 분들은 안전이 확인된 구역에서 물건의 무게와 날카로운 부분을 살피며 작업합니다. 무겁거나 단단히 걸린 물건은 혼자 잡아당기지 않고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설치물은 담당자가 지정한 부분만 해체하고, 구조물을 지탱하는 부분이나 전문 작업은 담당자에게 맡깁니다.
3. 다시 쓸 것과 버릴 것을 나누어, 배려 한 숟갈 넣기**
꺼내고 분해한 물건은 재활용할 수 있는 것과 폐기해야 하는 것으로 분류해 정리했습니다. 뒤섞인 물건을 하나씩 나누는 일에도 꾸준한 손길이 필요했습니다.
분류할 때는 농가와 담당자의 확인을 받아 재사용·재활용·폐기 대상으로 구분합니다. 흙이 묻었다고 모두 버릴 물건은 아닙니다. 누군가의 생업을 함께해 온 집기인 만큼, 판단이 어려우면 먼저 물어봅니다.
무거운 것을 들지 못하더라도, 꼼꼼하게 나누고 정리하는 손길로 충분히 힘을 보탤 수 있었습니다.
변화
- 참여 봉사단체:이동 일정과 역할 분담, 필요한 개인 준비물을 안내받습니다.
- 현장 담당자와 피해 농가: 작업 우선순위, 물품의 재사용·폐기 여부, 자재를 모을 장소를 확인합니다.
도구 사용이 어렵다면 분류와 정리를 맡아도 좋습니다.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꾸준히 하는 것이 이 레시피의 핵심입니다.
② 버리기 전에는 배려 한 숟갈!
낡거나 흙이 묻은 물건도 다시 쓸 수 있습니다. 물건의 주인과 담당자에게 확인한 뒤 분류하세요.
③ ‘ 완성’ 대신 내 몸에 맞는 속도로!
빨리 빨리의 긴장감은 잠시 내려놓고, 현장에서는 안전과 협동을 우선
SD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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