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휴대폰·생수 등 생존배낭에 넣어라"... 대프리카서 기후재난 대응 행사 [일상다봉사]
- 2026.06.23

12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시민에게 '재난안전 OX퀴즈'를 내고 있다. 대구=전준호 기자
기록적인 폭염으로 '대프리카(대구 아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에서 기후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가 펼쳐졌다.
지난 12일 오후 2시 동대구역 광장. 유엔의 '세계자원봉사자의 해'와 대구 자원봉사 30주년을 기념해 이날 낮 기온 30도의 뙤약볕 아래 '사람과 생명을 잇는 재난 돌봄 프로젝트'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대구시와 행정안전부, 대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경북대, 계명대 등 자원봉사 관련 기관과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승을 기록한 날, 자원봉사 행사를 펼쳐 뜻깊다"고 분위기를 띄웠다. 정연욱 대구자원봉사센터장은 "전국에서 재난 대응에 가장 으뜸인 대구는 자원봉사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대구 재난 돌봄 릴레이'라는 슬로건을 한 글자씩 넣어 만든 얼음을 깨는 퍼포먼스를 통해 재난 예방과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각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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