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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평범한 하루를 지티는 가장 든든한 준비[10대 자원봉사 테마 릴레이]

평범한 하루를 지키는 가장 든든한 준비

대구에서 이어진 「사람과 생명을 잇는 재난돌봄 릴레이 프로젝트」

대구는 '사람과 생명을 잇는 재난돌봄 릴레이 프로젝트'를 주제로, 재난이 발생한 이후의 대응보다 재난을 미리 준비하고 함께 대비하는 자원봉사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갔습니다.

재난을 배우는 하루, 안전을 준비하는 시간

6월 12일 동대구역 광장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광장 한편에는 재난안전 체험부스가 마련됐고, 누구나 직접 참여하며 생활 속 안전을 배우는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폭염과 풍수해 행동요령부터 응급처치(CPR), 재난배낭 꾸리기, 생존배낭 만들기까지.

재난을 어렵게만 느끼기보다 일상에서 하나씩 준비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을 맞이했습니다.

아이들은 생존배낭을 만들며 안전의 중요성을 배웠고, 어른들은 응급처치와 재난 대응 방법을 직접 익히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습니다.
 

작은 준비가 큰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난은 혼자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준비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재난키트와 안전 물품을 직접 살펴보고, 시민행동요령을 배우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정보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병입 수돗물과 재난 대응 물품을 전달하는 '그냥드림 스테이션',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재난을 특별한 상황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하는 일상으로 바라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솔로몬 한국위원과 함께한 재난돌봄 릴레이

이날 현장에는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한국위원인 가수 이솔로몬도 함께했습니다.

이솔로몬 한국위원은 시민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재난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에도 함께하며 현장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과 함께 '사람은 잇고, 생명을 지키고, 회복력을 더하다'라는 메시지를 나누며,
재난을 함께 준비하고 함께 회복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무대 위에서만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했습니다. 
 

재난에도 연결되는 자원봉사

대구의 릴레이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만 필요한 자원봉사가 아니라, 평소의 준비가 곧 자원봉사라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응급처치를 배우고, 재난배낭을 준비하고, 이웃과 안전 정보를 나누는 작은 행동들이 모이면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는 누군가를 돕는 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함께 대비하고 함께 회복하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가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