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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마을이 조금 더 따뜻해진 하루 찾아라 경북행복마을[10대 자원봉사 테마 릴레이]

마을에 웃음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릴레이」 현장 이야기

경북은 오랫동안 이어온 대표 자원봉사 사업인 「찾아라! 경북행복마을」을 릴레이와 연결해, 주민과 자원봉사자, 기업, 지역기관이
함께 마을을 가꾸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습니다.

첫 번째 행복마을은 김천시 남면 송곡1리에서 시작됐습니다.

조용했던 마을이 모처럼 북적였습니다

행사가 열린 아침.

평소 조용하던 송곡1리 마을회관 앞에는 노란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공터에는 천막이 세워지고, 곳곳에서는 공구를 나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마을 주민들도 하나둘 밖으로 나와 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이날은 단순히 봉사활동을 하는 날이 아니라, 마을 전체가 함께 움직이는 하루였습니다.

 
 

마을에 꼭 필요한 변화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봉사자들은 집집마다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생활환경을 하나씩 바꿔 나갔습니다.

낡은 문패와 우편함은 새롭게 교체되고, 골목에는 꽃담벼락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두운 골목에는 태양광 벽부등이 설치됐고, 화재에 대비한 간이소화기도 비치됐습니다.

집 안에는 미끄럼 방지 안전테이프를 붙이며 어르신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살폈습니다.

한편 마을회관에서는 건강 상담과 미용, 안마, 세탁 서비스가 이어졌고, 주민들을 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습니다.

마을 곳곳에서 이어진 작은 변화들은 주민들의 일상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들었습니다.

 
 

함께 만들었기에 더 의미 있는 행복마을

이번 행복마을 릴레이는 자원봉사자들만의 힘으로 만들어진 행사가 아니었습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고, 경북개발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도 기업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기업은 태양광 벽부등과 간이소화기 등을 지원했고, 임직원들도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각자의 역할은 달랐지만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갔습니다.

 

행복은 함께 만들 때 더 커집니다

'찾아라! 경북행복마을'은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만이 아닙니다.

주민들이 먼저 필요한 것을 이야기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움직이며, 기업과 지역기관이 힘을 보태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가 다시 연결됩니다.

김천 송곡1리 주민들은 "오랜만에 마을에 큰 잔치가 열린 것 같았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작은 변화 하나가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고, 그 변화가 마을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것.

경북 행복마을 릴레이는 자원봉사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가장 따뜻한 방법 중 하나라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행복마을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김천에서 시작된 행복마을 릴레이는 앞으로 영덕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또 다른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경북 곳곳으로 행복마을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역마다 실천의 모습은 다르지만, 모두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연결하고, 마을을 변화시키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의 이야기는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